뿌리기픈

옛 돌담길이 오롯이 남아있어 몇년 전 문화재로 등록되었던 정읍시 덕천면 상학리 상학마을을 다녀왔다. 최근에는 녹색농촌체험마을로도 지정되어 매스컴에 소개되기도 하였다. 한여름의 낮시간인지라 몇몇 동네사람들이 한가로이 마을회관앞 정자나무에 모여서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보였다. 농촌..

가을이 다가오면 참으로 볼거리가 많아 맘과 몸이 분주해진다. 갈색을 띠어서 가을이라했겠지만, 갈 데도 많아 가을인 것 같다. 다음주(2008. 10. 10 - 10. 12)엔 정읍 산내면에서 구절초(국화과)를 주제로 한 가을축제를 연다고 한다. 전에는 논바닥에 인공적으로 옮겨심은 구절초를 가지고 축..

인터넷에서 퍼온 자료입니다. 외지인이 정읍에 대하여 소개한 글로서는 꽤 세심하게 씌어진 글인 것 같습니다. 정읍의 연혁, 역사와 유적지까지 소개하였네요. 정읍은 어떤 곳인가.hwp

체험학습장 안내자료 1. 정읍 4대 문화권 가. 동학농민혁명 유적지권 황토현전적지(동상, 사당, 전시관), 기념탑, 전시관, 교육관, 고부관아터, 대뫼마을, 동학혁명모의탑, 전봉준 고가, 만석보 넓은 들, 만석보유지비, 만석보혁파비, 말목정, 백산, 신떨매산, 백주년기념탑, 백정기의사 기..

정읍지방문화재 地表조사보고서』발췌정리 1986년 전주시립박물관 (전영래) ▣ 정읍시의 연혁 현 정읍시는 본시 고부군과 태인, 정읍 두 현을 합친 것이다. 삼국지 위지의 한전(韓傳)에 나오는 마한(馬韓) 54국 중에서 해당하는 小國名을 대응시켜 보면, 고부는 ‘狗素國’ , 정읍은 ‘楚山..

미국에서 건너온 버드나무(버들 류)라 하여 미류라고 하였고, 그게 변하여 미루나무가 되었다고 합니다. 정읍에 얼마되지 않는 미루나무. 그중에서 산내면 두월리 상두마을 초입에 서있는 두그루의 미루나무가 웅장한 자태를 뽐내고 서있습니다. 2007-07-15 17:30:47 211.xxx.xxx.76

덕천은 정읍의 엘도라도, 고부는 개성, 칠보는 경주... [연재]박래철의 정읍땅이야기...'정읍군지'(1936년)로 본 17개 읍, 면 단위별 특색 일제 강점기를 중심으로 하는 정읍의 근세사를 조명할 때 가장 먼저 보게 되는 책은 역시 1936년 장봉선 씨가 편저한 '정읍군지'이다. 한마디로 정읍 향토..

지금도 명당마을인가? 정읍의 4대 명당마을 중 하나인 모촌(茅村)을 찾아서 정읍시 하모동 모촌마을 전경. ▲ 모촌마을 앞 정읍천에서 바라본 마을 풍경...모촌이라는 마을 이름처럼 하천 주변에 띠가 많이 자생하는 것 같다. 뒷산이 마을을 감싸주고 앞에는 고목의 느티나무가 마을을 지..

"몰고개 너머에는 누가 살고 있을까?" '면' 단위 행정구역의 재구성과 생활권-공간인식의 변화 var ti_banner_width = 540; var ti_banner_top = 170; 요즘 등산과 걷기운동이 붐을 이루고 있다. 바야흐로 웰빙(참살이)시대에 걸 맞는 긍정적인 현상이 아닐 수 없다. 수명이 다하는 그날까지 건강하게 살..

북면은 왜 정읍시의 중앙에 위치할까? 생활권의 확대로 변화된 정읍의 행정구역 박래철 ppuri3@ktu.or.kr 해방이후 붙여진 상호(商號) 중 가장 많이 사용된 것이 ‘중앙’과 ‘제일’이라는 명칭이라고 한다. 정읍의 경우 중앙극장, 중앙유치원, 제일서점, 제일고등학교 등이 그 예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