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두승산

메밀꽃 필 무렵(고부 두승산 아래) 9월 하순, 화창해야 할 일요일에 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린다. 올해도 정읍시 고부면 두승산 자락의 은성농장에서는 메밀꽃 축제를 한다길래 한번 찾아본다. 고창 학원농장이나 강원도 평창의 봉평에 비하면 규모가 작은 편이어서 큰 감동을 받기는 어려울 것 같다. 게다가 비가 내려서 물을 머금.. 더보기
두승산의 설경 바야흐로 한겨울인가보다. 어제부터 내린 눈이 그칠 줄을 모르고 오늘도 내리고 내일까지 내린다고 한다. 이곳 정읍은 부안,고창, 영광과 더불어 다설지로 유명한 곳이다. 노령산맥이 남서방향으로 이어지면서 황해의 습기와 만나는 곳이기에 그럴 것으로 생각한다. 지난 가을 가뭄이 심하기에 이번 .. 더보기
두승산에서 본 고부 성황산 과거 고부군의 중심지였던 현 고부면의 소재지. 성황산 뒷쪽으로 펼쳐진 고부천 들녘 2007-05-24 23:24:18 211.xxx.xxx.76 더보기
두승산의 일몰 정읍시 수성동쪽에서 바라본 두승산의 일몰. 두승산에서 망제봉으로 이어지는 산들이 실루엣으로 처리되니 느낌이 다르네요. 2007-06-23 16:38:24 211.xxx.xxx.76 더보기
허수아비의 사랑? 고부 메밀꽃 축제현장에서.... 허수아비들이 축제분위기를 돋구는데, 비바람에 쓰러진 허수아비와 허수어미의 모습이 웬지 수상해 보인다. 2007-09-23 20:53:42 58.xxx.xxx.170 더보기
"도로가 두승산 정기 빼앗아 갔어요" "도로가 두승산 정기 빼앗아 갔어요" 29번도로 정읍구간 확장공사로 정서적 절망감에 휩싸인 고부 만수리와 입석리 박래철 ppuri1@eduhope.net ▲ 고부면 입석리 부근. 두승산의 남사면 산자락을 잘라놓은 공사현장. 현대문명의 대표적인 상징은 바로 자동차이다. 시공을 극복하고 생활권을 확.. 더보기
부처님 오신 날, 산사 풍경 더보기
성급하게 찾아온 가을? 성급하게 찾아온 가을? 언젠가 두승산 한쪽에 산불이 났었지요. 그리고 그때 맞은 불기운에 일찌감치 가을산이 되었습니다. 아직은 푸른 산이어야 하는데.... 가을이 일찍 찾아온 게 아니라, 화재의 상처임을 기억합시다 입력 : 2006년 09월 07일 18:10:26 / 수정 : 2006년 09월 07일 18:12:4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