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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문수사의 단풍나무 숲 남녘에선 11월초쯤에 단풍이 절정이다. 그야말로 만산홍엽, 볼수록 아름다운 자연의 조화를 느끼게 된다. 내가 사는 정읍에선 단풍을 볼라치면 당연히 가까운 내장사를 찾곤한다. 그리고 고창의 선운산, 부안 변산의 내소사 등을 찾는데 고창 문수사는 기회가 없어서 가보질 못했다. 그래서 내심 기대.. 더보기
선운사의 꽃무릇 낮기온이 마치 여름처럼 더운 9월의 가을이다. 이상 기상현상이라고 한다. 지구온난화 때문일까? 불갑사 꽃무릇 구경에 이어서 이번 일요일(9월 21일)오후엔 가까운 고창군 선운사 도립공원을 찾아갔다. 정읍에서 선운사까지 4차선 도로를 통해 시원스럽게 달릴 수 있었다. 흥덕에서부터 선운사까지 개.. 더보기
바위에 새긴 지도 고창군 성내면 소재지에 가면 바위에 '면 행정구역'을 새긴 지도가 있다. 이곳 성내초등학교 동창회에서 만든 것인데 외지인들에게 마을을 소개하고 찾아갈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미있는 석조물이라 생각합니다. 2007-02-01 16:58:19 219.xxx.xxx.96 더보기
꿈을 좆는 사람들 꿈을 추구하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형상화한 조각 작품이다. 저마다 추구하는 바는 다르지만 목표를 향해서 하늘을 오르듯 열심히 살아가는 인간들의 군상을 표현한 것 같다. 고창읍 당촌마을에 전봉준 생가라고 하는 곳이 있는데 그 옆에 개인 조각공원이 있어서 여러작품을 감상하다가.. 더보기
늦은 봄날의 화려한 외출 고창 청보리밭에서 갔을 때 허락도 없이 그냥 찍었습니다. 5월 늦은 봄날의 따사로운 햇빛을 받아 물결치는 청보리밭을 배경으로 데이트를 즐기는 어느 연인들의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누구나 이런 화려한 봄날이 있는 것인데 생각해보면 인생에서 이런 날은 너무도 짧은 것 같습.. 더보기
세월 염전의 소금창고. 오래된 목조건물에 세월의 흔적이 뚜렷합니다. 2007-10-09 00:17:26 더보기
파편 염전에서 소금 결정체에 갯벌흙이 섞이지 않도록 하기 위해 바닥에 사용되었던 깨진 옹기 조각. 지금은 장판이나 타일로 모두 대체가 되었습니다. 고창군 심원면 삼양염전에서...... 2007-10-09 00:05:21 58.xxx.xxx.232 더보기
반영 물빠진 갯벌에 비친 사구와 소나무숲. 고창 동호해수욕장에서...... 2007-10-08 23:59:0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