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누리(국내답사)

숨겨진 보물, 낙덕정 추석을 맞이하여 아버지와 할아버지 그리고 그 위 선조들이 태어나고 자란 곳, 순창군 복흥면 선산에 다녀왔다. 성묘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홀로서 평소 가고싶었으나 바쁘다는 핑계로 가보지 못한 낙덕정이라는 정자. 순창군 복흥면 상송리 상송마을앞쪽 추령천변 가파른 산위에 위치한 낙덕정이.. 더보기
서울의 궁궐, 창경궁을 둘러보다 교육관련 인터넷업체인 '즐거운학교'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교사대상 무료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여는데, 여기에 응모하여 참가하게 되었다. 2010년 8월 14일 광복절 하루전날 오랜만에 서울 나들이를 하였는데, 평소 가고싶었던 창경궁을 가게 된 것이다. 전에 경복궁과 덕수궁은 대충 살펴볼 기회가.. 더보기
동피랑마을의 벽화 유난히 더운 올 여름, 그 절정이라 할 수 있는 8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로 경남 고성의 공룡박물관을 들러 통영의 볼거리들을 가족과 함께 찾아보았다. 막내아들(초등1년)이 좋아할 만한 것들을 골라 둘러 보았다. 그중에 통영의 새로운 볼거리라 할 수 있는 동피랑 마을의 벽화를 둘러보았다. 인터.. 더보기
순창 국사봉의 철쭉 '더이상 좋을 수는 없다' 라는 영화제목이 있었는데, 오늘(2010. 5. 14)의 날씨가 바로 그런 날이었다. 계절의 여왕답게 초여름 5월의 싱그럼움이 그대로 느껴지는 하루였던 것 같다. 연두색 신록이 온 산을 물들이고 국사봉 정상부 능선에는 하얀색, 분홍빛 철쭉 군락이 절정을 이루고 있었다. 교육자의 .. 더보기
완주 송광사, 위봉사 그리고 대아댐 둘러보기 2010년 2월 20일, 진안에서 일을 마치고 전주로 오면서 완주군 소양면을 지나게 되었다. 시간도 여유로워 예전 대학생 시절 가보았던 송광사와 위봉사라는 사찰을 들러보기로 하였다. 전주-진안간 국도변에서 한참을 들어가니 종남산 밑에 송광사라는 사찰이 위치하고 있었다. 예전에 보았던 기억이 날.. 더보기
군산의 근대문화유산 둘러보기 근대문화유산이라는 개념이 등장하여 각광을 받고 있는 지역중의 하나가 아마도 군산일 것 같다. 일제강점기 호남평야에서 생산되는 쌀을 반출하는 항구도시로서 수탈의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있기 때문이다. 과거엔 이런 흔적이 군산 시민들의 입장에서 결코 자랑스럽지 않은 유산이었기에 상당부.. 더보기
문수사의 단풍나무 숲 남녘에선 11월초쯤에 단풍이 절정이다. 그야말로 만산홍엽, 볼수록 아름다운 자연의 조화를 느끼게 된다. 내가 사는 정읍에선 단풍을 볼라치면 당연히 가까운 내장사를 찾곤한다. 그리고 고창의 선운산, 부안 변산의 내소사 등을 찾는데 고창 문수사는 기회가 없어서 가보질 못했다. 그래서 내심 기대.. 더보기
임실치즈피자마을과 회문산자연휴양림을 다녀와서 2009년 10월 18일. 사부자한마음갖기운동 계획에 의거, 정읍중학교 학생 40명을 선발하여 화창한 일요일에 버스를 타고 가을 여행을 다녀왔다. 체험학습에 맞추어 날씨가 그야말로 끝내준다. 요즘 아이들의 요구에 맞추어 견학 보다는 체험위주로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가까운 임실의 치즈피자마을과 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