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펼침막에 대한 유감 정읍시내 샘골다리에 나붙은 4대강살리기 홍보 펼침막. 요즘 이명박 정부가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사업중에 하나가 바로 '4대강 살리기 사업이다.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내걸었던 한반도대운하 사업이 다수 국민들의 반대에 부딪치자, 이번에는 수질개선과 홍수 예방이라는 목적을 내걸고 4대강 사업.. 더보기
요즘 뜨는 건배사(퍼온 글) 요즘 뜨는 건배사 ① 카르페 디엠(Carpe diem) ‘현재를 즐기자(Seize the day)‘는 뜻의 라틴어로 역경에 굴복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살자는 삶의 자세를 강조. “카르페” “디엠” ② 진ㆍ달ㆍ래 ‘진하고 달콤한 내일을 위하여’란 뜻으로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강조할 때 쓸 수 있는 건배.. 더보기
군산의 근대문화유산 둘러보기 근대문화유산이라는 개념이 등장하여 각광을 받고 있는 지역중의 하나가 아마도 군산일 것 같다. 일제강점기 호남평야에서 생산되는 쌀을 반출하는 항구도시로서 수탈의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있기 때문이다. 과거엔 이런 흔적이 군산 시민들의 입장에서 결코 자랑스럽지 않은 유산이었기에 상당부.. 더보기
지구를 사랑하는 것은 자신을 사랑하는 일 지구를 사랑하는 것은 자신을 사랑하는 일 지구를 사랑하는 것은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자신의 몸을 사랑하는 일에서 시작됩니다. 지구는 태양계의 세포이고 우리 모두는 지구의 세포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지구의 cell입니다. 이렇게 모두가 지구의 세포인데 그 세포들끼리 서.. 더보기
글을 깨우친 어느 할머니의 편지글 해마다 이맘때 늦은 가을이면 열리는 정읍시 평생학습축제 현장에 학생들과 함께 둘러보았다. 공연과 체험부스가 있었는데 그중 눈에 띄는 체험장이 있어 들렀다. 이른바 '문해자'들의 편지글을 전시해 놓은 곳이었다. 오랫동안 한글 문자를 깨우치지 못해 생활하는데 불편하였고 평생 한이 되었을 .. 더보기
문수사의 단풍나무 숲 남녘에선 11월초쯤에 단풍이 절정이다. 그야말로 만산홍엽, 볼수록 아름다운 자연의 조화를 느끼게 된다. 내가 사는 정읍에선 단풍을 볼라치면 당연히 가까운 내장사를 찾곤한다. 그리고 고창의 선운산, 부안 변산의 내소사 등을 찾는데 고창 문수사는 기회가 없어서 가보질 못했다. 그래서 내심 기대.. 더보기
임실치즈피자마을과 회문산자연휴양림을 다녀와서 2009년 10월 18일. 사부자한마음갖기운동 계획에 의거, 정읍중학교 학생 40명을 선발하여 화창한 일요일에 버스를 타고 가을 여행을 다녀왔다. 체험학습에 맞추어 날씨가 그야말로 끝내준다. 요즘 아이들의 요구에 맞추어 견학 보다는 체험위주로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가까운 임실의 치즈피자마을과 순.. 더보기
원평의 옛길과 동학농민혁명관련 유적지 답사 2009년 9월 26일 놀토에 이루어진 뜻깊은 문화유적 답사에 참여하게 되었다. 정읍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와 김제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가 함께 추진한 '김제땅 동학농민혁명 흔적을 찾아서, 역사길 걷기대회에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참여하게 된 것이다. 정읍시청에서 전세버스로 출발하여 김제시 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