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삼남대로라는 주요도로가 전남북의 경계인 노령(갈재)를 통과하면서 지그재그모양의 산길을 이루었는데, 이곳을 걸으며 촬영한 동영상을 올려본다. 걸으며 촬영하니 화면이 많이 흔들리긴해도 실제감은 더 살이있는듯..... 노령옛길의 흔적이 오롯이 남아있는 느낌이다.
산길을 답사할 땐, 무거운 DSLR 대신 가벼운 파나소닉 루믹스 컴팩트 디카로 무장한다. 한결 편하고 생각보다 화질도 떨어지지 않는다. 특히 DSLR이 제공하지 못하는 동영상을 이렇게 촬영할 수 있으니 더없이 만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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