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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누리(국내답사)

미륵산 정상부에서 바라본 풍경

여름방학때 실시된 중등교사대상 환경생태체험연수에 참여하였다. 우리는 숲해설을 들으면서 전북교원연수원 뒷편에 위치한 미륵산에 오르게 되었다. 숲체험을 하면서 서서히 오르니 힘든 줄 모르고 거의 정상부에 이르렀다. 하지만 시간관계상 정상을 못오르고 하산한다고 한다. 무척 아쉬운 마음때문에 몇몇 선생님들과 함께 빠른 걸음으로 미륵산 정상부에 무리하여 올랐다. 그리 높진 않으나 주변이 잘 내려다보이는 전망좋은 산이라 여겨진다.

 

이곳에서 바라본 것 중 특별한 것 2가지를 소개한다.

 

 미륵산 정상(해발고도 430미터)

 

 익산시 금마면 금마저수지를 바라보니 한반도의 모습을 닮은  듯하기도 하다.

 

 

 미륵산 북쪽의 산줄기에서는 대규모 화강암 채석이 이루어지고 있다. ( 익산시 낭산면) 이곳  익산은 황등을 중심으로 예로부터 화강암 석재의 질이 뛰어나  전국적으로 유명하였다.  하지만 개발에 따른 환경파괴의 모습이 끔찍하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