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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 정읍이야기

도심에서 여름을 즐긴다

도심에서 여름을 즐긴다
[풍경스케치] 역시 정읍천 물놀이장이 최고 인기

 

 

 

 

 

 
정읍천변 옆 튜브 판매장
정읍천변의 청소년물놀이장에 요즘 피서를 위해 찾아오는 시민들로 북적인다. 그리고 주변 상가에선 수영객들에게 튜브를 팔면서 여름철 반짝 특수를 누리고 있는 모습이다.


"수요가 있는 곳에 공급이 있다"라는 말이 실감나는 장면이다.

 

 

 

 
낮최고 기온 33도를 넘나드는 무더위 속에 시민들이 정읍천변 청소년물놀이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


연령을 초월하여 가족단위로 다양한 세대가 찾는 곳임에도 명칭은 굳이 청소년물놀이장으로 한정시켰는지 우선 궁금하다.

사람이 많아서 수영장이라기 보다는 목욕탕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정읍천변 청소년물놀이장에서 맘껏 수영을 즐기는 아이들과 가족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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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안으로 뛰어든 아이들 

정읍역의 새로운 명물로 떠오른 분수대가 한낮의 열기를 식혀준다.


부서지는 물줄기에 행인들은 잠시 발길을 멈추고 감상을 하기도 하는데.... 아이들은 보는 것으로만 만족할 수 없었던지 거침없이 몸을 내던진다.

 

입력 : 2007년 08월 03일 10:4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