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나 페이스북의 맛을 느껴보라고 이렇게 단문쓰기 칸을 만들어주셨군요. 다음은 역시 블로거들에게 친절하군요. 얼마전에 남들이 많이 가보는 페이스북에 가입해보고 관망해보았는데 영~~ 어설프다는 느낌, 왠지 제 자신이 다 까발려지는 곳이라는 느낌 땜에 탈퇴를 하고말았습니다. 역시 블로그가 우리 세대엔 좋은 것 같습니다. 적당히 차양막이 가려진 공간이거든요. 앞으론 이런 단문칸이 있으니 하루 느낌을 자주 써볼랍니다. 가끔씩 들르시는 분들 느낌이 생기면 답해주시고 그렇지않으면 그냥 보고 지나치셔도 어쩔수 없구요.
그나저나 날마다 비가 내리는 지리한 장마라서 사람들의 불쾌지수가 높다고는 하지만 의외로 저는 이 기간이 좋습디다. 비는 자주내리지만 덕분에 여름이 덥지않아서 좋지요. 더위도 잘 참긴 하지만 8월의 무더위보다는 지금이 낫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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