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누리(국내답사)

애버랜드의 풍경스케치

뿌리기픈 2008. 5. 4. 23:13

정읍중학교에서 수학여행을 다녀왔습니다. 2박 3일로 강화도,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충청도 일대를 둘러보았습니다. 그중에 마지막날 용인애버랜드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찍은 풍경사진입니다.  초여름같은 날씨속에 튜립이 환상적인 자태를 뽐내고 있었습니다. 꽃을 보느라 다른 놀이시설은 눈에 들어오지 않았지요. 아이들은 물론 놀이시설을 타느라 꽃에는 관심이 없는듯 하였습니다. 역시 사람은 나이를 먹어야 자연과 풍경이 눈에 들어오나 봅니다.  6월에는 또 이곳에 장미가 또 한창이겠지요. 자연미가 아닌, 사람들이 꾸며놓은 인공미이긴 하지만 그래도 보기가 좋았습니다.

 

 

 

 애버랜드 입구를 통과한 후

 

 

 

 

 

 

 중국에서 들여온 황금원숭이.

 

 

 사파리(동물원)에서 본 사자. 관광객이 귀찮은듯.. 야성은 사라지고...

 

 뭔가를 얻기 위해 재롱을 떨고 있는 곰.

 

 

 

 

 

 

 

 

 

 

 

 

 

 

 

 

 

 

 

 

 

 

 

 

 

 

 

 

 

 

 

 

 

 

 

 

 

 

 

 

 

 

 

 

 

 

 

 

 

 

 

 

 

 

 

 

 

 

 

 

 

 

 

 

 뒷배경은 사람모양의 조각상같지만, 실은 사람이 분장하여 조각상처럼 꾸민 것.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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