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보기 힘든 목화꽃입니다.
교암초등학교 앞쪽에 조성된 작물재배지에서 여러가지 작물을 보았는데 그중에 보기힘든 목화꽃을 발견하고 찍었습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실물을 보여주기 힘든 작물인데, 학교측의 정성이 돋보이는 대목이라 생각합니다.
교암초등학교 정문에서 길건너편에 있습니다.
참고로 목화에 대해 함께 공부해봅시다. ............................................................................. 목화는 아욱과의 한해살이 풀입니다. 목화 씨를 우리나라에 가져와 목화 솜을 보급시킨 문익점 이야기는 다들 아시죠? 우리나라에서는 그 키가 1m를 넘지 못하지만 열대지방에서는 2m까지도 자란다고 합니다. 씨를 맺을 때 솜털에 둘러쌓여 나오는데 이 때 솜을 채취하여 섬유 재료로 사용하고 씨앗은 기름을 짜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