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어느 음식점 입구의 정읍사여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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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의 상징인 정읍사 백제여인상과 단풍의 모습이 식당입구에 있어 반갑기도 했지만, 식당입구에서 손님을 맞이하는 모습이어서 좀 씁쓸하기도 하였다. 이곳 식당주인은 어떤 계기로 정읍의 상징을 가져다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지 직접 물어보진 못했다. 장사 나간 남편을 애타게 기다리던 백제 여인이 이제는 더 이상 기다리지 못하고 직접 장사에 나섰으니 무척 어색한 모습이 아닐 수 없다. 세상이 변했으니 이런 모습도 괜찮을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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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6년 08월 25일 10:22:41 / 수정 : 2006년 08월 25일 10:3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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