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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석리

두승산의 설경 바야흐로 한겨울인가보다. 어제부터 내린 눈이 그칠 줄을 모르고 오늘도 내리고 내일까지 내린다고 한다. 이곳 정읍은 부안,고창, 영광과 더불어 다설지로 유명한 곳이다. 노령산맥이 남서방향으로 이어지면서 황해의 습기와 만나는 곳이기에 그럴 것으로 생각한다. 지난 가을 가뭄이 심하기에 이번 .. 더보기
여기도 잠실? 고부면 입석리 입석마을에는 뽕나무가 많다. 요즘 오디 열매를 채취하기 위해 뽕나무를 기르기도 하지만, 여기서는 약용 누에를 기르기 위해 뽕나무를 기르는 농가들이 있다. 이곳 입석마을은 멀리서 보면 두승산의 한쪽 봉우리가 쏟아져내려 퇴적된 선상지 지형의 중간쯤에 위치한다. .. 더보기
동족상잔의 현장, 행사용이 아닌 체험학습장으로 동족상잔의 현장, 행사용이 아닌 체험학습장으로 고부 입석리 6. 25 피학살지와 장명동 충무공원 내 묘비와 집단 매장지 박래철 ppuri1@eduhope.net ▲ 고부면 만수리에서 입석리 사이, 두승산 아래쪽에 위치한 피학살지 안내판. 이름이 살벌하여 주민들 은 다른 이름으로 대체하자고 한다. 올.. 더보기
"도로가 두승산 정기 빼앗아 갔어요" "도로가 두승산 정기 빼앗아 갔어요" 29번도로 정읍구간 확장공사로 정서적 절망감에 휩싸인 고부 만수리와 입석리 박래철 ppuri1@eduhope.net ▲ 고부면 입석리 부근. 두승산의 남사면 산자락을 잘라놓은 공사현장. 현대문명의 대표적인 상징은 바로 자동차이다. 시공을 극복하고 생활권을 확.. 더보기
이른 봄날 다시 두승산을 찾았습니다 "이른 봄날 다시 두승산을 찾았습니다" [디카세상]'평지돌출'이지만 외롭지 않은 정읍의 산 ▲ 입석리 저수지에서 바라본 두승산 화창한 이른 봄의 토요일(3월 19일) 오후 지인들과 함께 가까운 두승산을 찾았습니다. 전체 2시간 남짓 걸리는 부담없이 누구나 가벼운 산행을 할 수 있는 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