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아지경 어느 여름날 정읍역 광장의 분수대에서 어린아이가 마냥 즐겁게 뛰어노는데...... 거의 무아지경이다. 더보기 수채화같은 풍경 내장산 저수지옆에 있는 호수장이라는 식당. 매운탕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한데 물의 반영이 수채화같은 느낌을 전해준다. 더보기 생활도구의 미학 우리네 어머니들의 애환이 담긴 확(돌) 지금은 시골집에서나 확인할 수 있는 옛사람들의 생활도구들 장독대의 항아리를 찍어 편집했습니다. 더보기 할머니와 손자 어느 시골마을을 지나며 발견한 정겨운 모습. 용기를 내어 할머니에게 한 컷 부탁드렸더니 흔쾌히 허락하신다. 늦은 오후, 손자를 등에 업고 농사일 나간 아들과 며느리를 마중 나오는 듯, 사진 속 할머니 모습에 돌아가신 우리 할머니가 생각나 셧터를 누르면서도 가슴이 어찌나 아리고 .. 더보기 교과서 튜닝작업 예전에도 교과서 제목을 가지고 이렇게 튜닝작업을 하였지요. 글자를 조작하여 새로운 제목을 만드는 작업은 교과서라고 예외일 수 없습니다. 따분한 일상을 탈출하고 싶은 표현이겠지요. 아이들은 창작행위라고 변명하겠지만, 선생님들은 또 다시 잔소리를 하게 됩니다. 국어교과서가 .. 더보기 퓨전 솟대 얼마전 정읍통문의 연재 '각시다리 연가'의 소재가 되었던 정읍 구시장내 옹기전옆(주차장)에 서있는 솟대의 끄트머리. 기존의 국기게양대를 활용하여 왼쪽엔 '불조심'깃발을, 가운데엔 오리(기러기?)형상과 그아래 상인회 깃발을, 오른쪽엔 태극기를 각각 걸어놓았다. 나무대신 스테인.. 더보기 국화축제가 열렸던 내장산 서래봉아래 형형색색 가을빛으로 단장한 풍경. 국화축제현장에서...... 2007-10-30 19:29:11 더보기 해바라기 한 여름엔 해바라기 꽃이 제격입니다. 태양을 닮았는지 주변부엔 꽃잎도 이글거리고, 가운데 열매는 점점 여물면서 흑점을 닮아가지요. 그래서 서양사람들은 '썬 플라워'라 불렀겠지요. 해를 따라가는 특성을 살려 해바라기라 불렀던 우리와는 다르게 태양의 모습을 닮은 것을 더 중시한.. 더보기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