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토요일. 모처럼 시간적 여유가 있어 아들을 데리고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매직 아트' 체험장을 다녀왔다.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하여 부랴부랴 서둘러 갔다. 입장료가 성인 1만 2천원, 학생 1만원이어서 좀 쎄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른바 명화를 소재로 약간씩 변형한 그림을 이용하여 관객들이 연출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한 장치였다. 아이들은 즐거워하는 모습이었다. 아들 경범이도 가지가지 동작을 취하며 아빠의 카메라에 그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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