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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 정읍이야기

벚꽃축제가 열리는 정읍천변

2009년 4월 1일부터 15일까지 벚꽃축제가 열리는 정읍천변의 벚꽃을 며칠동안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꽃샘추위가 심하더니 좀 늦게 개화를 하여 4월 10일경에 절정을 이루었지요. 지금은 벌써 꽃잎이 바람에 날려 떨어지고 있습니다. 위도상 높은 전주나 서울의 벚꽃이 먼저 개화하는 것 같은데 이것은 아마도 도시의 열섬현상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40년 수령의 벚나무가 정읍시내를 통과하는 천변을 따라 연보라빛을 수놓고 있고, 또 나중에 심은 어린 벚나무가 내장산까지도 이어지고 있어 봄이면 정읍시민 뿐만아니라 외지의 수많은 상춘객들이 봄을 만끽하기 위해 찾아오고 있습니다. 내장산 단풍과 함께 정읍의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천변 고수부지에는 먹거리장터도 열리고 있어 술과 음식을 즐기기도 합니다.

 

 정읍시 상동 교통공원 부근의 벚꽃터널.  이 부근이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 여겨진다.

 

 벚꽃터널의 아름다움.

 

 

 

 

 벚꽃마다 꿀벌이 바삐 움직인다.

 

 

 

 

 

 

 

 

 

 

 

 

 

 

 

 죽림공원이 있는 산에 올라 내려다본 모습. 왼쪽의 다리는 샘골다리.

 

 

 

 

 

 

 

 

 

 

 

 

 

 

 

 

 

 

 

 

 

 

 

 

 

 

 

 

 

 

 

 

 내장산 저수지 부근, 제5주차장에서 찍은 벚꽃

 

 내장산 입구에서....

 

 

 

 

 내장산 입구에서

 

 

 

 내장산 상가지구에서 찍은 개나리꽃.

 

 

 

 

 

 정읍시내, 이순신장군의 사당인 충열사의 벚꽃.

 

 

 

 

 

아침 햇살을 받고 있는 벚꽃 

 

 

 

 

 

 정읍시내 한국전력앞쪽의 천변도로.

 

 천변의 벚꽃과 함께 산에는 산벚꽃이 동시에 봄을 노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