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내에서 가장 고풍스런 옛 한옥건물이 많이 남아있는 곳은 역시 정읍동초등학교 앞쪽인 지금의 장명동. 과거 이른바 양반동네라 할 수 있는 명륜동을 중심으로 장승백이 라는 지명이 합하여 장명동이 되었을 것이라는 사실을 상기하면서 명륜동의 흔적들을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지금은 많이 낡기도 하고 허물어지기도 하고 아예 사라진 건물도 많지만 더 이상 사라지기 전에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남겨본다. (2005. 10. 4 촬영)
현재는 음식점으로 쓰이고 있는 곳. 정읍의 갑부였던 호남중고등학교 설립자가 살았던 가옥.
여기도 음식점으로 이용되고 있다.
한일여관. 숙박시설로 활용되었던 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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