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올해는 단풍이 좀 더 빠르다고 하길래 단풍으로 유명한 내고장 내장산을 찾았다. 토요일 점심식사를 마치고 정읍시내에서 자전거를 타고 내장산에 갔다. 약간을 오르막길이라 힘이 들었다. 수성동에서 거의 50분만에 내장산 매표소에 도착할 수 있었다. 역시 내장저수지부터 차량이 막히기 시작하는데 이런 때는 자전거가 편리한 교통수단이라 하겠다. 단풍의 빛깔은 오랜 가을가뭄때문인지 작년에 비해 훨씬 빛깔이 떨어진다. 말라떨어진 것도 많고 아직 단풍이 안든 나무도 많았다. 다음주쯤이 되어야 전체적으로 절정을 이룰 것 같았다.
엄청난 수의 관광객이 몰렸는데 그 사이를 헤치며 자전거를 달렸고 틈틈이 촬영을 즐겼다. 이번에는 단풍잎의 색에 촛점을 맞추고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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