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국화축제(2008. 10. 29~11. 9)
내장산단풍, 부부사랑축제의 부대행사로 내장저수지 부근 조각공원에서 열리는 국화축제 현장에 가보았습니다. 늦은 오후에 찾아갔기에 국화를 감상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였지요. 주말쯤에 시간을 내어 다시 한번 찾아보아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올해도 국화꽃으로 장식한 다양한 작품에 관람객들은 감탄사를 연발하네요.
그럼 잠깐 찍은 사진이지만 미리 한번 구경하시고 내장사 초입의 국화꽃 전시장을 찾아주십시오.
제4회 내장산국화축제가 열린 내장산 조각공원. 규모는 크지 않지만 아기자기하고 아담한 느낌을 준다.
축제를 알리는 애드벌룬. 뒷쪽은 내장산 서래봉.
트리케라톱스 라 불리는 공룡 형상
아기공룡 둘리의 형상
국화로 만든 나무형상
국화로 만든 하트모양
형형색색의 국화꽃
돌고래 모양의 국화 작품
우리나라 지도 모양의 국화전시물
인어공주 모양의 국화 전시물
축제현장내 작은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
작은 음악회가 열리는 전시장내 야외공연장. 통키타와 음악이 가을과 잘 어울리는듯...
즉석에서 사진을 찍어주고 인화까지 해주는 곳.
주변 연못에도 국화를 장식하였다.
내장산 단풍터널을 배경으로 찍은 대형사진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어느 부부. 단풍구경 다녀온 느낌이 드는 사진이 즉석에서 나온다.
정읍의 한우를 상징하는 조형물.
동학혁명 100주년 기념탑
단풍미인이라 씌어있는 국화글씨
내장저수지 근처 조각공앞 도로. 작년과 달리 도로에도 온통 국화로 장식한듯......
다시가본 국화축제현장 (11월 1일)
정읍야생차 문화축제가 한 켠에서 열렸는데 정읍시립국악원 단원들의 공연모습
정읍이라는 글씨를 국화꽃으로 만들었다.
내장산 서래봉 아래의 국화축제 현장. 석양에 단풍이 빛을 발한다.
붉은색의 국화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위해 축제관계자들은 얼마나 고생을 하였을까?
귀티가 느껴지는 한송이 국화
아이보리색이라 할까?
정읍시의 캐릭터인 단이와 풍이의 캐릭터와 글씨가 정읍사여인 아래에 만들어져있다.
어느 모녀의 다정한 모습
하이힐 모양의 국화전시 작품을 바라보며....
노랑국화로 장식된 우리나라 지도.
하트모양의 국화전시물에 사람이 가장 붐비는 것 같다.
국화축제 전시장을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임시로 조성된 내장저수지 가장자리 주차장. 오랜 가뭄으로 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냈는데 덕분에 주차하기에는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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