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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 정읍이야기

여기도 잠실?


 

 

고부면 입석리 입석마을에는 뽕나무가 많다. 요즘 오디 열매를 채취하기 위해 뽕나무를 기르기도 하지만, 여기서는 약용 누에를 기르기 위해 뽕나무를 기르는 농가들이 있다.

이곳 입석마을은 멀리서 보면 두승산의 한쪽 봉우리가 쏟아져내려 퇴적된 선상지 지형의 중간쯤에 위치한다. 따라서 물빠짐이 좋은 토질에 뽕나무 가 제격인 것 같다.

사진은 뽕나무밭에 위치한 잠실(누에 사육장)의 모습. 거적이 덮혀있어 느추하지만 그래도 잠실이라고 하네요.

2007-06-23 16:26:22
211.xxx.xxx.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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