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중학교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대비 속 아이들 장대비 속 아이들 장마비가 다시 쏟아집니다. 아이들은 장대비에도 아랑곳하지않고 열심히 공을 차고 있습니다. 빗속에서 신나게 뛰는 아이들을 바라보면서 젊음에 대한 부러움을 느껴봅니다. 공부도 이렇게 열심히 하기를 바라는 것은 순전히 어른들의 욕심이겠지요. 입력 : 2006년 07월 .. 더보기 남학교에 와서 느낀 점들 교직생활 18년째, 첫번째와 두번째 학교는 시골의 남녀공학의 중학교에서 보냈다. 세번째는 여자중학교, 그리고 이번 네번째 옮긴 학교는 남학생들만 모여있는 저의 모교인 정읍중학교. 세가지 경우마다 특색이 있다. 물론 가장 이상적인 모양은 남녀공학하는 학교이다. 남자와 여자의 차.. 더보기 아름다운 사람은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소시간이면 화장실로 향한다. 성지관 1층에 있는 화장실 청소지도를 위해서.... 요즘 아이들에겐 청소시간 자체가 무척 하기싫고 지겹게 느껴지는가 보다. 진정 우러나오는 마음으로 청소에 임하는 학생을 찾아보기가 무척 어려울 지경이다. 모두들 틈만나면 시간.. 더보기 산성비보다 무서운 우유비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상사 중에는 재미있고 아름다운 일도 많지만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꼴불견도 많습니다. 엊그제 아침에도 눈살 찌푸리는 일이 발생하여 여기에 소개합니다. 학교 구성원 모두에게 고하노니 문제의 상황을 인식하고 나름의 해법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아침에 출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