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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동

완전무료, 동네 썰매장 2010년 연말에 쏟아진 폭설이 정읍을 설국으로 바꾸어 놓았다. 거의 30 센티미터에 가까운 강설량이다보니 간혹 산의 소나무가 눈의 무게를 지탱하지 못하고 가지가 꺾이는 경우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아이들은 눈 세상이 되니 마냥 즐겁다. 내가사는 수성동 부영2차아파트 주변에는 성황산에서 이어.. 더보기
두락봉에서 바라본 정읍시가지 정읍시내는 대체로 보아 분지지형에 해당하고, 내장산에서 흘러내리는 정읍천이 분지 가운데를 흘러 서북쪽으로 흘러간다. 정읍시내를 감싸는 2줄기의 산줄기에는 5개의 주요 봉우리가 존재한다. 남쪽으로는 아양산, 초산, 망상봉, 북쪽으로는 성황산, 두락봉 등이다. 전주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정읍.. 더보기
수성폭포 수성폭포 정읍에 내린 폭우로 인해 만들어진 폭포수. 산에서 내려오는 빗물이 옹벽을 타고 떨어지는데, 소리도 요란하여 구경할만한 장면입니다. 큰 비 올때만 볼 수 있으니 폭포이름은 없습니다. 하기야 이곳이 수성동이니 수성폭포라 해야할까요? 이곳에 물이 떨어지고 옹벽이 성처럼 .. 더보기
갈마음수4길? 갈마음수4길? 시내 곳곳에 나붙은 새로운 도로이름을 접하며... 최근 정읍시내 곳곳에는 도로이름이 붙은 새로운 간판이 눈에 띈다. 도로가 서로 교차하는 곳마다 주민들이 구전으로 사용한 지명이나 아니면 당국에서 전래지명에 근거하여 새로 붙인 가로명이 간판에 붙은 것이다. 가로.. 더보기
'마곡'은 '마귀'를 연상시킨다? '마곡'은 '마귀'를 연상시킨다? 수성지구의 '마곡'초등학교가 '정읍'초등학교가 된 사연...옛이름이나 소지명 살린 이름짓기를 고대하며 박래철 ppuri3@ktu.or.kr ▲ 2003년 9월에 개교한 정읍초등학교 전경. 뒷쪽의 산은 정읍의 진산인 성황산이 북쪽으로 흘러 만들어 놓은 산자락임. '정읍'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