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신앙을 상징하는 깃발입니다. 반대쪽에서 바라보니 불교의 상징이기도 한 만(卍)자 표시가 독재자 히틀러를 상징하는 나찌당의 표지가 되어버렸네요.
참고로 이 만(卍)자 표식은 고대 페르시아에서 기원하였으며, 후에 인도불교의 상징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히틀러도 고대페르시아의 아리안족과 혈통을 같이하는 게르만족의 영광을 재현한다는 의미로 이것을 변형하여 사용한 것이라고 합니다.
정읍천변에서 촬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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