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를 가기위해 완도읍내를 지나면서 본 풍경.
'장보고 마트' 라고 씌어있는 간판인데, 이곳 완도의 상징인 장보고장군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이름일텐데,
생각해보니 너무나 기막히게 잘 어울리는 이름인 것 같습니다.
장보고 장군의 이름을 의식하여 붙여놓은 이름이겠지만, 그보다는 '마트에 와서 장을 본다'는 의미로 생각될 수 있는 이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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