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으로 가는 14층 계단 (퍼온 글)

 

행복으로 가는 14층 계단

1.부모로부터 지지와 사랑을 구하라. 부모님의 사랑은 늙어 죽을 때까지도 인간에게 가장 필요한 기본 영양제다. 부모님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어리광을 부리는 것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2. 친구를 만나고 재미를 추구하라. 오랜 친구와의 만남, 새로운 친구와의 사귐은 삶을 기쁘게 만든다. 늘 혼자 있는 것보다는 친구와 만나 실없는 대화라도 나누는 것이 좋다. 친구를 잘 사귀지 못하는 성격이라면 우선 누군가를 계속 돕는 일부터 시작하라. 돕다보면 상대방에서도 당신을 도우려할 것이고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친구사이로 발전할 수 있다.

3. 단체 일에서 흥미를 찾는다. 동호회나 동창회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밝고 명랑하다. 또 좋아하는 야구팀, 농구팀을 갖고 있는 사람도 항상 쾌활하다. 이는 다른 사람들과 같은 마음을 나눈다는 안도감, 소속감 때문이다. 스포츠를 좋아한다면 TV보다 경기장 관람 한번만으로도 한달 동안 기분이 좋다. 좋아하는 가수가 있다면 CD를 사는 것 보다 콘서트에 가면 더 큰 기쁨을 누릴 수 있다.

4. 자신을 사랑하라.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나 자신.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것 보다 당신 스스로를 행복하게 하는 일에 더 중점을 두어야 한다. 자신이 뭘 좋아하는지 도대체 모르겠다면 낯선 장소에 가서 다른 사람의 의견과 상관없이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연습을 통해 알아내는 것이 좋다.

5. 로맨스와 파트너쉽을 즐긴다. 내가 누군가를 의지하고 누군가가 나를 의지한다는 것은 행복한 느낌을 준다. 특별한 감정을 나눌 사람을 찾기 위해 노력을 하지 않는 것은 큰 실수.

6. 조건 없는 사랑을 경험해 보라. 가장 좋은 상대는 아이들 혹은 손주들. 이들이라면 어느 인간이나 조건 없이 사랑하고픈 본능을 느낀다. 이런 감정은 흔하지 않기 때문에 기쁨은 그 만큰 크다. 아이나 손주가 없는 사람이라면 다른 상대에게 그 연습을 해 본다. 사람보다는 강아지나 고양이 등의 애완동물이 더 쉽다.

7. 사회를 위해 무언가를 한다. 자원봉사를 함으로써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은 큰 기쁨을 준다. 단 한번이라도 환경을 위한 봉사활동이나 고아원을 방문해본 사람은 그 짜릿함을 잊을 수 없다고 한다. 그들을 돕는 것이 아니라 바로 본인 스스로를 돕는 것이다.

8. 남을 비난하지 말라. 자신이 불행하다고 느낀다면 그 불행을 제공한 다른 사람을 실컷 비난하곤 한다. 하지만 비난은 오히려 삶에 대한 불신 의욕상실을 낳는다. 비난보다는 그 사람을 용서하고 실수로부터 배우는 편이 행복의 지름길이다.

9. 불안감을 경계한다. 마음속의 모든 불안은 해결되지 않은 과거의 상처를 캐내어 근본적인 해결을 모색하도록. 해피엔딩의 소설을 읽고 성공담을 듣는 것도 긍정적 사고와 함께 불안감을 없앨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10. 무관심은 거짓말. 세상만사에 무관심하다는 듯 행동하는 사람들은 그만큼 삶의 소중한 것을 잃어가고 있다. 화초를 가꾸거나 땅을 기어다니는 벌레등의 작은 것들에 관심을 기울여 보자. 예측하지 못한 놀라운 기쁨이 숨어 있다.

11. 남을 판단하려하지 마라. 남을 판단하려들면 오히려 좋은 점을 놓치고 그것을 추구하는 능력까지 잃어버린다. 부자들을 비난하는 가난한 사람치고 부자가 되는 사람이 있던가.

12. 결단력을 잃지 않는다. 과거에 내린 결단의 결과가 좋지 않았다고 해서 앞으로도 그러리란 법은 없다. 결단을 자꾸 미루다보면 결단을 내리기가 점점 더 힘들어진다.

13. 완벽이란 없다. 완벽하기만을 원한다면 이미 이뤄놓은 것, 현재 가진 것까지도 감사할 줄 모르는 멍청이가 된다.

14. 자기연민에 빠지지 말라. 지신을 불쌍하게 여기는 것만큼 초라한 감정은 없다. 계속 이런 감정에 휩싸여 산다면 부정적인 사고방식만을 키워나갈 뿐이다. 자기연민의 원인을 알아내어 그것을 용서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