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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

6월, 정읍의 열매

6월, 정읍의 열매
정읍의 6월, 산과 들녁엔 파리똥, 오디, 복분자, 버찌가...

 

박래철 ppuri1@eduhope.net

 

 

 

 

 
▲ 파리똥 열매
보리수과의 파리똥나무 열매.
파리가 앉아 똥싼것 처럼 겉면에 점이 찍혀있다.

 

   

 

 

▲ 뽕나무 열매 오디
요즘 정읍의 농촌지역에서는 복분자와 더불어 오디 재배 농가가 늘고 있습니다.
먹을 게 부족했던 예전에는 이런게 아이들의 훌륭한 간식거리였지요.


 

 

 

 

 
▲ 벚나무 열매, 버찌
벚꽃의 화려함이 이제 검은색으로 결실을 맺었습니다.

 


 

 

 

 
▲ 복분자 열매
이제 복분자 열매채취가 시작되었습니다. 정읍에서도 고추 대신 복분자를 재배하는 농가가 늘고 있습니다.
'분을 뒤집는다'는 의미말고 우리 농민들에게 '복'을 듬뿍 안겨주는 고마운 '분'이기를 바래봅니다.

 

 

 

 

 
▲ 산딸기

산딸기가 요즘 산에 한창입니다. 복분자와 비슷하지만 시커멓게 익는 복분자열매와는 달리 그냥 빨강색으로만 익지요. 단맛도 훨씬 강한 것 같습니다.

 

입력 : 2007년 06월 12일 13:47:58 / 수정 : 2007년 06월 12일 14: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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