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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

세 여중생의 선행

세 여중생의 선행
정읍여중생 3명, 현금 100만원 든 돈지갑 주어 경찰에 신고

 

박래철 ppuri3@ktu.or.kr

 

 

▲ 선행을 한 세 여중생

여중생 3명이 현금 100만원이 든 지갑을 주워 경찰에 신고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그 선행에 대해 칭찬이 자자하다.

지난 9월 16일 오후 학교를 마치고 귀가하던 정읍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 3명(1학년 5반 정다연, 장하라, 유지영)이 길에서 지갑을 주어 정읍경찰서 중앙지구대에 신고했다.

지갑속에는 현금 100여만원과 신용카드가 있었다. 이를 신고받은 경찰은 곧바로 돈지갑의 주인을 찾아 돌려주었다고.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쉬운 일이지만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기에 여학생 3명의 선행을 널리 알리고 싶다.

 

입력 : 2005년 09월 23일 09:05:27 / 수정 : 2005년 09월 23일 10: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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