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평선 바라보며 대지의 광활함에, 막힌 가슴 뚫어지고 지평선 땅끝까지, 달려보고 싶어라. 일직선 포장도로, 남은 인생 순탄하기를 40 이라는 이정표, 느림을 즐기라 하네요. [부안 계화도 간척지 내, 간선도로를 달리면서 한 컷 ] 더보기 호남평야의 광활함 동학농민혁명의 유적지 백산에 올라 북쪽의 호남평야를 바라보았다. 해발고도 47미터의 백산을 '산'이라 부르기엔 너무 낮지만 서해바다가 가까운 동진강 하류의 평야지대에 위치한 관계로 실제보다 높아 보인다. 그래서 100 여년전 동학농민군이 전략적으로 선택한 요충지였던 것같다. 이곳은 행정구.. 더보기 지평선, 지평선축제가 열리는 김제시 부량면 일대의 너른 들녘. 이른바 징게맹경(김제만경)들판. 호남평야의 중심지. 산이라고는 보이질 않고 언덕배기가같은 잔구지형이 어쩌다 보이는데 그런 곳에 마을이 위치한다. 옹기종기 집들이 모여있는 전형적인 농촌지역의 집촌형태. 과거 일제강점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