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길체험3] 정읍과 고창을 연결하는 소갈재를 찾아서 봄기운이 느껴질 듯 화창한 날씨속에 옛길체험 세번째 시도를 해본다. 낮 최고기온은 10도를 넘어선다. 2008년 2월 22일, 오늘 가고자 하는 곳은 정읍시 입암면 연월리 반월마을과 고창군 신림면 가평리 갈촌마을을 연결하는 '소갈재'라 불리는 고갯길이다. 동진강수계의 정읍천과 고부천이 나뉘는 분수.. 우리고장, 정읍이야기 2008.02.23
[옛길체험 2] 정읍 입암 군령마을과 장성 북이 목란마을 사이, 노령을 통과 희미한 흔적도 찾기 힘들어요 [옛길체험 2] 정읍 입암 군령마을과 장성 북이 목란마을 사이, 노령을 통과하는 옛길을 찾아서 노령산맥의 어원인 노령이 바로 정읍에 있다. 정읍의 변방지역을 연결하는 옛 고갯길을 찾아가본다. 육상교통의 발달로 새로운 도로가 개설되고 확장되면서 옛길의 흔적을 좀.. 우리고장, 정읍이야기 2008.02.21
[옛길 체험1] 내장 갈재(추령)를 오르는 옛고개길을 찾아서 골짜기를 따라 오롯이 남아 있어요 [옛길 체험 1 ] 내장 갈재(추령)를 오르는 옛고개길을 찾아서 ▲ 길의 형태가 뚜렷한 산길. 내장갈재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 옛길. 요즘 옛길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조만간 옛길이 문화재로 등록되고, 문화체험 과 레포츠의 장으로 활용되는 상황이 올 것 같다. 이.. 우리고장, 정읍이야기 2008.01.21
옛길, 역로를 찾아서 두번째(영원역 ~ 내재역) 요즘 '옛길'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이를 복원하고 개발하여 또 하나의 문화상품으로 만들고 있다고 한다.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근래 고적답사에 대한 관심과 열풍에 이어 옛길을 찾아 답사하고 연구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참으로 고무적인 사실이다. .. 우리고장, 정읍이야기 2008.01.16
옛길, 역로를 찾아서(정읍 영원~고창 방면) 조선시대까지 나라에서 운영한 주요한 교통 통신제도로는 역원제와 봉수제가 있었다. 역원제도라 함은 공무를 수행하는 사람들이 말을 바꾸어타며 소식을 전하고 물건을 나르는, 요즘으로 말하면 우체국의 역할을 수행하는 '역'(대개 30리~40리마다)과 숙박을 해결하는 '원'을 합한 용어이다. 현재 역에.. 우리고장, 정읍이야기 2008.01.14
노령의 옛길을 찾다 노령의 옛길을 찾다 장성갈재에서 시루봉을 오르며...... 박래철 ppuri3@ktu.or.kr ▲ 입암면 등천리에서 바라본 시루봉, 전체적으로 사람 얼굴의 못습이 연상된다. 5월 20일, 늦은 봄날에 토요산행으로 입암면 시루봉을 올랐다. 등산로를 함께 갈땐 10명 이내의 인원으로 가야만 자연의 피해를 .. 우리고장, 정읍이야기 2007.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