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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우기

생활사진가를 위한 조언 생활사진가를 위한 조언 더 이상 필요 없다 곽윤섭 <한겨레> 사진기자의 <내 사진에 힘을 주는 101가지>(동녘 펴냄)에 나오는 카메라 관련 조언을 모아보았다. 더 이상 필요 없다, 는 점에서 한결같다. *어떤 카메라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카메라 역사의 초기엔 좋은 카메라와 나쁜 카메라, 좋은 .. 더보기
기왓장의 아름다움 기왓장이 질서있게 쌓여있으니 사람의 눈길을 끌기에 족하다. 기하학적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모습이다. 더보기
시골담장 시골의 나즈막한 담장 풍경을 찍어보았다. 정읍천 바닥에 쌓인 반질반질한 돌을 담장재료로 사용하였는데 규칙적인 질서가 있어 아름다움으로 전해진다. 콘크리트와 합체가 되어 마치 역암층같은 퇴적암의 느낌을 주는 듯하다. 더보기
눈내릴때 가로등을 바라보며 함박눈이 초저녁에 소복이 내릴 때, 시골동네 가로등을 바라본 풍경입니다. 가로등 부근만 연필로 스케치하듯 내리는 눈발의 모습이 낭만적으로 표현된 것 같습니다. 더보기
반영 사진 만추라고 불리는 늦은 가을, 내장산에 가보았다. 청명한 날씨속에 물웅덩이에 비친 풍경이 색다른 느낌을 전해준다. 흔히 반영이라 불리는 사진 기법인데, 이때 180도 사진을 돌려주면 실경과 반영이 모호해지면서 야릇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물웅덩이에 비친 가을하늘과 앙상한 나뭇가지들 그리고.. 더보기
강아지풀 역광으로 찍은 강아지풀의 모습 더보기
실루엣 자화상 석양녘에 내 그림자를 우연히 찍어보았다. 내 얼굴이 피사체가 되는 일을 싫어해서 항상 찍사를 고집했었는데 내 그림자를 스스로 찍어보니 또 다른 내안의 나를 발견하는 느낌이다. 일종의 흑백 자화상이라 할까? 해를 등지고 그림자를 길게 늘어뜨리는데 각도를 감각적으로 찍어야 하는데 쉽게 되.. 더보기
벽에 걸린 양파 시골집 하얀 벽면에 어머니가 양파를 갈무리하여 벽에 걸어놓았는데 해질녘에 렌즈로 들여다보니 회화적인 느낌이 팍팍 드네요. 평소 그냥 지나칠 수 있는 하찮은 것들인데 이렇게 네모난 틀에 석양의 따뜻한 빛을 담뿍 담아 찍어내니 색다른 느낌입니다. 햇빛은 시간대에 따라 그 느낌이 달라지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