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폴모리아 악당 "아리랑"과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아리랑 랩소디" 구경하세요...
폴모리아 악단 "아리랑"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아리랑 랩소디"
세계인이 사랑하는 아리랑
지난 2003년 영국, 미국,독일, 프랑스, 이탈리아등의 작곡가들을 심사위원으로 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아운 곳 선정대회"가 열렸습니다.
82%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선정된 노래가 "아리랑"입니다..
이곡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한국인인 단 한명도 없었다고 합니다.
아리랑 연주는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이 했다고 합니다...
심사위윈들은 이곡을 들으면서
"아리랑은 한국이라는 나라를 나에게 깨우쳐 주었다"
"듣는 도중 몇번씩 흥이 났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진한 감동을 받았다" 등 많은 극찬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아리랑을 일제가 왜곡했다고 합니다.
아리랑을 흔히들 남녀의 단순한 사랑타령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일제 강점기 아리랑에 대한 최초의 연구가 시작되면서 조선총독부에 의해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것
이라는 주장이다. [아리랑 연구의 현황과 과제 (조용호 논문)]
일제는 1930년 조선총독부 기관지 <조선>에 [조선민요 아리랑]을 기고하면서 6개의 '아리랑 발생설'을 주장했는데
당시 조선 총독부의 우민화 정책에 입각하여, 아리랑 발생설의 논리구조를 다음과 같이 왜곡했다.
1. 조선 망국의 책임을 대원군을 비롯한 위정자들의 압제에 있다고 하며
식민통치의 정당성을 전개하려는 논리
2. 조선에는 조선자체적으로 만든 사상이 없는 무창견의 민족이므로
일제에 의해 지배를 받아야 한다는 논리
3. 신라시조 박혁거세는 일본 왕족이며, 신라는 고대로부터 식민지였기 때문에
일제의 지배를 받는 것은 당연하다는 식민사관에 뿌리를 둔 논리
이렇듯 일제는 우리 민족의 혼이 담겨 있는 아리랑으로 교묘히 왜곡하여 우리민족의 정신을 말살시키고
식민통치를 정당화하는데 이용하려 했던 것이다.
그리고 아직도 이러한 설들이 마치 아리랑 연구의 연원이 되는 것처럼 알고 있는 것은
정말 부끄러운 현실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아리랑은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고난을 물리치고 이겨내는 한민족의 불굴의 기상이 담긴 노래로
우리 민족의 정신과 심성을 가장 잘 표현한 우리민족의 대표적인 노래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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