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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 정읍이야기

녹슬어가는 신태인 도정공장

 

신태인읍사무소 옆에 있는 2005년에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신태인 도정공장의 모습.

일제 강점기에 정읍과 태인 일대의 양곡을 가공, 익산을 거쳐 군산항으로 반출하던 일제의 전북지방 농업수탈 현장을 보여주는 시설이다.

지금은 겉이 함석이지만 처음엔 널판지를 사용했을 것 같다. 현재 문화유산이라고 하지만 변변한 안내판도 없이 그냥 방치되고 있는 모습으로 보인다.

 

[최근소식] 최근 2007년에 신태인읍 중심지에 있었던 도정공장과 주정공장 등 일제시대 관련 건물들이 모두 철거되었음.

2006-08-20 22: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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