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즘 세상

돋음별 마을의 풍경

 

 

 

 

 

고창군 부안면 선운리는 미당 서정주 시인의 고향으로 잘 알려진 마을입니다.

그리고 선운리 질마재 마을 앞쪽으로는 최근 유명해진 안현마을이 있습니다. 일명 '돋음별 마을'이라는 별명을 붙인 마을이기도 합니다.

지붕과 담장마다 그림을 그려놓았는데, 서정주 시인의 '국화옆에서'라는 시의 이미지를 반영한듯 국화꽃이 많이 그려져 있습니다. 어느 집 담장에는 또한 그집 주인아주머니의 소박한 얼굴도 그려져 있지요.

국화꽃 축제가 열리는 선운리에 가시면 이곳도 함께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2007-10-08 23:46:07
58.xxx.xxx.232

'요즘 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편  (0) 2007.12.25
반영  (0) 2007.12.25
정읍천의 아침햇살  (0) 2007.12.25
지평선,  (0) 2007.12.25
풍력 가로등  (0) 2007.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