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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천변

4월의 크리스마스 날씨가 미쳤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 오늘 날씨가 바로 그런 것 같다. 꽃샘추위려니 생각했었는데 급기야 오후에는 쌀쌀한 날씨덕에 비가 눈과 섞여 내리는 것이었다. 이른바 진눈깨비가 4월 하늘을 잿빛으로 바꾸며 날리고 있었다. 봄 바람대신 차가운 겨울같은 바람과 함께 눈발이 날리니 사람들.. 더보기
3칸 3인행 (한겨레신문 '렌즈세상'에 나왔던 사진과 글) 가을빛이 따사로운 한낮에 하천 주변 도로를 따라 자전거를 타는 아이들의 모습이 무척이나 한가롭게 느껴집니다. 3칸으로 나뉜 화면 속을 3명의 아이들이 들어가 있는 형국입니다. 정읍 시내를 관통하는 정읍천에서 찍었습니다. 박래철/전북 정읍시 시기3동 정읍중학교 교사 더보기
제47회 전라예술제 제47회 전라예술제(전북지역 예술인들의 모임인 예총주관의 정기행사)가 정읍에서 2008년 9월 5일부터 4일간 열린다. 첫날은 음악협회주관으로 국립경찰교향악단의 연주가 진행되었다. 정읍천변 특설무대 앞 자리를 가득메운 시민들의 호응이 있었고 음악회 후 영화상영도 이어져서 초가을밤 문화예술.. 더보기
10월의 벚나무는 '벗나무' 10월의 벚나무는 '벗나무' 박래철 ppuri1@eduhope.net ▲ 우수수 낙엽지는 10월 벚나무는 '벗고 있는 중' 10월의 어느 화려한 날에, 정읍천변 벚나무도 잎사귀를 떨구고 있습니다. 옷을 벗듯이.... 그래서 이제부턴 '벗나무'라 해야할런지.... 입력 : 2007년 10월 06일 10:09:40 더보기
한가로운 시간 한가로운 시간 ▲ 한가롭다는 건, 이런 것! 정읍천변에 설치된 체육시설을 이용하여 모처럼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 입력 : 2007년 10월 02일 11:08:23 더보기
범부채꽃 범보다 더 무서운 것은 벌? 정읍천변에 핀 범부채꽃 박래철 ppuri1@eduhope.net ▲ 천변 범부채꽃 정읍천변에 피어있는 범부채 꽃. 호랑이 털가죽을 닮은 꽃잎 무늬와 부채처럼 생긴 잎이라고 하여 '범부채'라고 이름 붙였다고 합니다. 그런 범부채꽃에 벌이 날아와 앉았네요. 이걸 보니 '범'보다 '벌'이 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