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색 썸네일형 리스트형 꽃을 보며 생각한다. * 루드베키아 라고 부르는 꽃에 벌이 앉아있다. 나는 언제부터인가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우리말과 외래어의 어원(말의 뿌리)을 생각하는 버릇이 생겼다. 내가 상상으로 생각했던 어원이 실제로 들어맞았을 때 강한 희열을 느끼는 경우도 더러 있다. 예컨대 바보의 어원이 ‘밥보’일 것이라고 혼.. 더보기 이전 1 다음